'비정상회담' 김숙 "윤정수, 아직도 사업으로 한방 노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08 23: 55

'비정상회담' 김숙과 윤정수가 서로 경제 관념이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윤정수와 김숙이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가상부부를 하고 있지만 돈 쓰는 부분이 전혀 다르다. 윤정수 씨는 차를 좋아해서 지금도 좋은 차만 보면 눈길을 준다. 하지만 나는 차에 관심이 없다"라며 "나는 여행에 가장 많은 돈을 쓴다. 여행하기 위해 돈을 버는 편"라고 털어놨다. 

이에 윤정수는 "나는 해외가서 고생하는 게 싫다"라고 말했다. 또 김숙은 돈을 모으기 위해, 윤정수는 돈을 쓰기 위해 번다고 말하면서 가치관의 차이를 드러냈다. 김숙은 "윤정수는 사업으로 한방을 노린다"라고 덧붙였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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