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윤균상, 유배 떠나는 한예리에 '뭉클+애틋'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유배지로 떠나는 한예리를 마주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7회에서 조선의 개국공신들은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에게 "법에 어긋난 행동을 함으로 종사를 보존할 수 없었으니 하늘이 폐하는 바이다"고 알렸다. 

드디어 이성계(천호진 분)가 새로운 왕이 됐다. 공양왕은 유배지로 떠났고 그 뒤를 척사광(한예리 분)이 따랐다. 이를 본 무휼(윤균상 분)은 애틋한 표정을 지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이야기를 다룬 사극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