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김명민, 조선 건국 임박..공양왕 '체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08 22: 12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김의성을 역적으로 몰았다. 
8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7회에서 정도전(김명민 분)은 공양왕에게 "포은 정몽주(김의성 분)가 역적을 꾀했다. 그래서 이성계의 5남 이방원(유아인 분)이 처단했다"고 보고했다. 
공양왕은 정도전에게 "국새는 언제 가져갈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리고는 "난 왕이 되기 싫었소"라고 체념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이야기를 다룬 사극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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