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유상무는 형수 킬러?…나비 "장동민 조심하라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08 18: 01

유상무가 형수 킬러라는 의심을 샀다.
8일 방송된 설 특집 MBC '듀엣가요제'에서 유상무는 함께 패널로 나온 나비를 보며 "제가 나비 씨를 오늘 처음 봤다. 장동민이 꼭꼭 숨겨놨더라. 실물을 보니 왜 숨겼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이 말에 나비는 "장동민 씨가 조심하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옆에 있던 데프콘 역시 "유상무는 형수 킬러"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와 일반인이 한 팀으로 최고의 듀엣 무대를 펼치는 '듀엣가요제'는 지난해 추석 특집에서 큰 사랑을 받아 이번 설 연휴에도 안방을 찾았다. 발라드, 댄스, 록, 트로트, 힙합 등 한층 다양해진 음악 장르로 채웠다. 
버즈 민경훈, 에이핑크 정은지, 4차원 로커 정준영, 트로트 여신 홍진영, 힙합 아이돌 지코, EXID 솔지, 추석 특집의 우승자 마마무 휘인까지 7명의 가수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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