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유상무 "나비 형수, 초면…장동민이 숨겼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08 17: 58

유상무가 장동민의 그녀 나비를 처음 봤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설 특집 MBC '듀엣가요제'에는 유상무, 나비, 데프콘, 채연이 판정단 패널로 나왔다. 나비는 심사 요소를 꼼꼼하게 짚었고 옆에 있던 유상무는 "우리 형수님 말씀도 참 잘하신다"고 칭찬했다. 
MC 유세윤은 "방송에서는 나비 씨라고 불러라"고 지적했다. 유상무는 "제가 나비 씨를 오늘 처음 봐서 그렇다. 장동민이 꼭꼭 숨겨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가수와 일반인이 한 팀으로 최고의 듀엣 무대를 펼치는 '듀엣가요제'는 지난해 추석 특집에서 큰 사랑을 받아 이번 설 연휴에도 안방을 찾았다. 발라드, 댄스, 록, 트로트, 힙합 등 한층 다양해진 음악 장르로 채웠다. 
버즈 민경훈, 에이핑크 정은지, 4차원 로커 정준영, 트로트 여신 홍진영, 힙합 아이돌 지코, EXID 솔지, 추석 특집의 우승자 마마무 휘인까지 7명의 가수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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