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줄리엔강, 근육질 美해병대원에 '씨름 압승'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07 19: 11

'진짜사나이' 줄리엔강이 엄청난 근육질 상대를 무찔렀다. 
7일 방송된 설 특집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한미해병 빅토리 단결활동이 그려진 가운데 제3경기로 전통 씨름이 펼쳐졌다. 수색팀의 줄리엔강과 미해병팀의 윌리엄 로저스 하사가 맞붙였다.
 

두 사람은 각자의 팀에서 에이스로 불리는 근육질 대원. 힘과 힘이 격돌해 한 치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하지만 줄리엔강의 기술이 더해지니 승리의 여신이 미소를 지었다. 
덕분에 수색팀은 기마전의 치욕을 씻고 씨름 경기에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번 해병대 특집에는 슬리피, 이성배, 딘딘, 동준, 줄리엔강, 허경환, 샘 오취리, 이기우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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