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마진가S, 첫 TOP10진출..채지혜 탈락-정진우 재대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2.07 19: 03

마진가S가 TOP10에 진출했다.
7일 방송된 SBS 'K팝스타'에서는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TOP10에 진출한 최종 도전자를 뽑는 것. 첫번째 무대에는 채지혜, 정진우, 마진가S가 각각 JYP, 안테나, YG 대표로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채지혜는 이승환의 '텅빈 마음'을 불렀고, 유희열은 "보통의 창법과는 다른 발라드 형식이다. 적막하다. 새로운 해석이지만 좋은 지는 모르겠다"고 평했다.

정진우는 자작곡 '그럼 돼'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 박진영은 "훌륭한 작사, 작곡가가 될 것 같다. 가사도 멜로디도 너무 많다. 조금만 더 정리만 되면 좋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마진가S는 진주의 '난 괜찮아'를 선곡했다. 박진영은 "정말 자랑스러운 무대였다. 수준이 높고 멋있다"고 평했다.
이날 세 팀 중 1위는 마진가S가 차지, 탑10에 진출했다. 2위는 정진우, 3위는 채지혜가 차지했다. 채지혜는 탈락의 고배를, 진우는 재대결을 하게 됐다.
/ bonbon@osen.co.kr
[사진] 'K팝스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