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슬리피, 슬좀비는 강했다…기마전 대역전극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07 18: 47

'진짜사나이' 슬좀비 슬리피가 반격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설 특집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한미해병 빅토리 단결활동이 그려진 가운데 제2경기로 'IBS 기마전'이 펼쳐졌다. 수색 팀에선 포스 강한 이정구 행정관이 기수로 나선 가운데 레펠 팀에는 '슬좀비' 슬리피가 맞섰다. 
기선제압에서부터 눌린 레펠 팀이었다. 공격에서도 무자비하게 당할 정도. 하지만 레펠 팀은 강했다. 슬리피는 이정구 행정관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면서도 틈새를 노렸고 결국 역전에 성공, 대반전을 일으켰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번 해병대 특집에는 슬리피, 이성배, 딘딘, 동준, 줄리엔강, 허경환, 샘 오취리, 이기우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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