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배우 양금석 탈락, 국악인 아니었다 '판정단 기립'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07 17: 53

'복면가왕' 지켜보고 있다는 배우 양금석이었다. 
7일 방송된 설 특집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23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8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의 주인공인 지켜보고 있다와 사랑의 청사초롱은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판정단 투표 결과 청사초롱이 이겼다. 패자는 배우 양금석. 그는 박강성의 '장난감 병정'으로 앞서 트로트 무대와 색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중후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장가가는 갑돌이, 시집가는 갑순이, 인생 모 아니면 도, 이상한 나라의 에이스, 지켜보고 있다, 사랑의 청사초롱, 여러분 대박나세요, 작년에 왔던 각설이 등이 출연해 가왕의 자리를 노렸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가면 뒤에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미스터리 음악쇼다. /comet568@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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