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삼둥이와 마지막 촬영.."아내 위한 저녁"

'슈퍼맨' 송일국이 삼둥이와의 마지막 촬영으로 아내를 위한 저녁을 준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마지막 촬영 분이 공개됐다. 

이날 송일국은 "마지막 촬영인데, 어떤 것을 고민하다가 사실 '슈퍼맨'을 시작했던 것도 아내를 편안하게 해주기 위한 것이었는데, 그래서 마지막에 엄마를 위한 저녁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오남매, 기태영과 로희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