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넘치는 끼 입증..대중이 보고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07 10: 58

보이그룹 세븐틴 승관이 설특집으로 펼쳐진 SBS ‘사장님이 보고있다’에 출연, 주체할 수 없는 끼 발산을 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40여 명의 아이돌이 출연한 가운데, 승관은 2덕목 개인기로 ‘춤추는 탬버린’을 부르며 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년 데뷔한 승관은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끼를 대방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승관은 ‘사장님이 보고있다’에서 ‘춤추는 탬버린’을 부르며, 뻔뻔한 표정과 파격적인 무대매너를 보여주며 큰 박수와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서도 큰 무대를 꽉 채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대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승관은 특히 “사장님이 보고 있다 하지만 난 신경 안 쓴다~”로 개사를 하며 재치있는 가사를 선보여 예능돌로 눈길을 사로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소 승관은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었다.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넘치는 끼를 보여주며 승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사장님이 보고있다’를 통해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이날 세븐틴의 에스쿱스가 씨름대결에서 강력 우승후보였던 비투비 민혁과 방탄소년단 정국을 이기고 씨름장사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3, 14일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앵콜콘서트를 연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