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이성민, 철거 직전 마을잔치 찾아 '씁쓸+공감'

이성민이 철거를 앞둔 마을을 찾아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성민은 7일 오전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설날 특집에서 과학단지 조성 때문에 마을을 떠나야하는 주민들의 잔치에 초대됐다. 

주민들은 "겉으론 웃고 있지만 마음은 울적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성민은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 아쉬움도 있지만 다시 찾아올 수 없는 아쉬움이 큰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날 이성민은 김수로, 임지호와 함께 마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을 준비하기로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식사하셨어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