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별 "하하, 콜라보 하고 싶지만 절대 할 수 없어" 왜?

별이 남편 하하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없는 것을 아쉬워했다.

6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별이 출연했다. 별은 팝핀현준-박애리 부부가 함께 출연한 것을 보고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저도 하하씨와 한번은 출연해도 좋은데, 우리는 절대 할 수 없다. '불후'는 절대 안될 것 같다"고 아쉬워 했다. 하하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무한도전'의 멤버.

별은 지난주 방송을 본 하하의 반응을 보며 "너무 좋아했다. 그때 광속으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오늘은 1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