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백도빈, 백윤식 챙기는 아들 준우에 뿌듯

'오마베' 백도빈이 할아버지를 챙기는 아이에 감동 받았다.

백도빈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5시간 만에 시래기 된장국을 완성했다.

다 같이 늦은 점심을 먹던 중 준우는 "할아버지 아무것도 못 드셔서 배고프시지 않아?"라고 백윤식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백도빈은 "그 또래 아이들이 어른들 식사까지 잘 안 챙기는데 어른들과 생활하는 부분이 정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 김·류승주, 임효성·유수영, 백도빈·정시아 부부, 사강·신세호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parkjy@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