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 태오 산만함에 결국 폭발 "밥 먹지마"

'오마베' 태오의 산만함에 리키김이 폭발했다.

리키김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태린 태오와 함께 콩으로 메주를 만들고, 또 이걸로 된장찌개 요리를 했다.

생생한 현장 교육을 전달하기 위한 아빠의 의도였다. 하지만 태오는 밥을 먹는 중간 중간 계속 일어나 리키김을 화나게 만들었다.

결국 리키김은 태오의 밥을 빼앗았다. 이에 태린은 "뺏지 좀 마"라며 리키김과 대립했다. 태린은 어떻게든 태오를 설득해서 밥을 먹이려 했지만 태오는 계속해서 말을 안 들었다. 이에 리키김이 나서 태오를 잡고는 밥을 먹이는데 성공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 김·류승주, 임효성·유수영, 백도빈·정시아 부부, 사강·신세호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parkjy@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