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아프리카편, 드디어 베일 벗다…예고편만 봐도 폭소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2.06 02: 07

 케이블 드라마계의 신화를 새로 쓴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주역들이 ‘꽃보다 청춘 - 나미비아’(이하 꽃청춘)에서 다시 뭉쳤다. 다음 주부터 방송될 ‘꽃청춘’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5일 오후 ‘꽃청춘’ 방송이 종료된 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응팔’의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광활하게 펼쳐진 사막을 배경으로 쌍문동 4인방(고경표 안재홍 박보검 류준열)이 등장한 ‘꽃청춘’의 일부 영상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응팔’ 포상휴가차 지난 1월 22일 태국 푸켓으로 떠났다가 ‘꽃청춘’ 제작진에게 납치됐다. KBS 2TV ‘뮤직뱅크’의 MC를 맡고 있는 박보검을 제외한 3인방은 곧바로 아프리카로 출발해야만 했다.

쌍문동 4인방은 지난 2일 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여름옷을 입은 채 까맣게 그을린 얼굴로 미소짓는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 안재홍, 박보검, 류준열이 출연한 ‘꽃청춘’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꽃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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