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김청하가 낮은 득표수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는 두번째 평가 과제인 그룹 배틀에 임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씨스타의 '푸시 푸시'를 택하며 센터 자리에 오른 김청하는 특유의 섹시함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하지만 최종 득표수 결과 상대팀인 전소연이 가장 높은 득표수를 자랑했다.
이에 김청하는 "실력에 비해서 솔직히 조금 못 나온 것 같다. 아쉬운 점 너무 많다"라며 눈물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 아이돌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