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부탁해’ 김숙 “김우빈·박해진 와줬으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2.05 11: 38

‘마녀를 부탁해’의 김숙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첫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홍시영 PD,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 등이 참석했다.
김숙은 “김우빈이 출연해줬으면 좋겠다. ‘뱀파이어 아이돌’ 이후에 얼굴을 본 적이 없다. 문자를 주고받는데 얼굴을 못봤다. 이제 만날 때가 되지 않았나”며 “박해진이 해외 가지 말고 ‘마녀를 부탁해’에 와줬으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를 부탁해’는 ‘센 여자들이 남자를 요리한다’를 주제로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남자 요리 토크쇼다. 화려한 입담으로 잘 알려진 5MC 대세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20-40대 여성을 대신해 남자 스타들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속 시원하게 물어보고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JTBC 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oksusu(옥수수)에서 첫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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