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아나운서 맞아? 변신은 계속 된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2.05 07: 09

이성배 아나운서가 평소 반듯한 모습에서 벗어나 역동적이고 젊은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 4일 공개된 언어운사 화보를 통해 다양한 변신을 했다. 이성배는 젊은 감각의 매력부터 신사 같은 매력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MBC 아나운서국이 만드는 웹진 언어운사가 선정한 이달의 아나운서로 선정됐다. 새롭게 개편한 ‘언어운사’는 ‘Pride of MBC’라는 이름으로 매달 한 명의 ‘이달의 아나운서’를 선정해 평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각자의 매력을 담은 화보 사진과 홍보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2008년 입사한 이성배는 뉴스 앵커, 스포츠 중계, 라디오 DJ, 예능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방송 프로그램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탁월한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의 해병대 특집에 출연해 ‘피닉스 리’ 캐릭터로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을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매일 오전에 방송되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을 3년 째 진행하면서 주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유의 친근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한 뮤직비디오 감독 이제우 제이팩토리 대표는 “이성배 아나운서가 가지고 있는 재기발랄함을 끌어낼 수 있는 작업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배 아나운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유쾌한 모습까지, 상반된 둘의 매력을 가진 모습을 한 작품에 담을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이 영상을 통해 새로운 예능 대세가 될 이성배 아나운서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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