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숙 "7% 될까봐 나도 본방사수 안 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2.04 23: 40

 개그우먼 김숙이 "나도 본방사수 안 한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김숙이 JTBC '님과 함께 2 - 최고(高)의 사랑'의 시청률이 7%를 넘을 경우 결혼하겠다고 밝힌 공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숙은 "사귀는 게 뭐냐. 결혼하자고 했다. 데리고 산다고 했다. 그랬는데 최고치가 6.2%였다. 너무 무섭더라. 내가 뱉은 말이니까. 그래서 지금 저도 안 본다. 시청률 오를까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투3'에는 '걸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숙, 송은이, 이혜정, 거미, 공현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해투3'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