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스' 홍수아 "조한선? 코미디 연기 대단하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2.04 15: 15

 배우 홍수아가 '멜리스'에서 조한선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홍수아는 4일 오전 서울 목동 한 카페에서 있었던 인터뷰에서 "조한선씨가 무뚝뚝하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함께 촬영하면서 웃음을 참느라고 고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한선씨가 코미디를 하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애드립이 정말 뛰어나고 코미디 연기가 대단하다"라고 조한선의 연기에 감탄했다.  

한편, '멜리스'는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주인공이 고등학교 동창 친구의 모든 것을 뺏는다는 스토리를 그린 공포스릴러물. 극 중 홍수아는 주인공 ‘가인’으로 분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오는 11일 개봉예정./pps2014@osen.co.kr
[사진] 봄날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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