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뱅크' 카이 "엑소 안 됐다면? 금융직도 재밌을 듯"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04 14: 51

엑소 카이가 엑소 안 됐다면 금융직도 재밌을 것 같다고 밝혔다.
카이는 4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웹드라마 '초코뱅크'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극중 김은행 역에 대해 "평소에는 사실 시상식이 아니면 정장을 잘 안 입는다. 이번 은행 역 정장 유독 많이 입었는데 좋았다. 멋지고. 즐겨입을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가수가 안 됐다면 금융직은 어떨 것 같냐는 MC의 질문에 "제가 8살 때부터 춤을 췄다. 사실 춤 안 췄다면 은행관련 직업도 재밌을 것 같다. 정장입고 금융 상담하면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코뱅크'는 창업 성공을 꿈꾸는 주인공 '하초코'와 그를 돕는 금융권 취업준비생인 '김은행'의 밝고 건강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엑소 카이와 배우 박은빈이 출연하는 '초코뱅크'는 6부작으로 내달 웹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된다./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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