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나' 심형탁-서인국, 냥이 아빠로 임명합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2.03 23: 40

심형탁과 서인국이 여섯 고양이와 성공적인 하루를 보냈다.
3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여섯 고양이를 위탁받아 돌보는 형탁과 인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섯 고양이는 길고양이가 낳은 아이들로, 분양 받기 전 국수집에서 기르고 있는 상태.
인국과 형탁은 아이들을 돌보며 그들의 이름도 새롭게 지어주고, 분양을 잘 받기 위해 프로필도 만들어주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형탁은 마성의 손놀림으로 모든 고양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고양이들은 형탁과 교감하고 싶어 형탁 주위를 맴돌며 애교를 부렸다. 인국 역시 고양이들의 밥을 살뜰하게 챙겨주고, 고양이의 특징을 하나하나 잡아내 프로필을 만들 때 이용했다.
이날 여섯 고양이는 두 사람의 노력에 힘입어 4마리가 분양이 됐다.
'마리와나'는 스타들이 동물 위탁 서비스를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마리와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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