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몰카로 남궁민 압박..이번엔 성공할까

'리멤버' 유승호가 몰래 찍은 몰래카메라로 남궁민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는 남규만(남궁민 분)을 압박하는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는 마약파티에 참석한 남규만을 놓쳤지만, 그 현장을 찍은 몰래카메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서진우는 그 몰래카메라를 탁영진(송영규 분)에게 넘겼고 두 사람은 남규만 압박에 돌입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리멤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