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해외에서 더 '후끈'…아시아 6개국 차트 '들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03 15: 26

포미닛의 신곡 '싫어'가 해외 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2일,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서비스가 시작된 포미닛의 미니 7집 타이틀곡 '싫어'는 하루 만에 아시아 6개 국가 톱 송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말레이시아 3위를 시작으로 홍콩 4위, 태국-우크라이나 5위, 싱가포르 9위, 대만 10위에 안착했다. 

포미닛은 아델, 리한나 등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 또한 홍콩, 싱가포르, 대만에서는 '액트세븐' 앨범 자체가 톱 앨범 차트에 등장, 해외 팬들을 중심으로 쏟아지는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싫어'는 덥스텝의 창시자로 불리는 미국 유명 DJ 스크릴렉스와 국내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장르 댄스곡이다.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포미닛은 3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통해 '싫어'의 첫 방송 퍼포먼스 무대를 펼친다. /comet568@osen.co.kr
[사진] 큐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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