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윤지원에 섬뜩한 경고..본색 드러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02 23: 13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윤지원에 섬뜩한 경고를 남겼다. 
2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10화에서는 손민수(윤지원 분)에게 본색을 드러낸 유정(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앞서 걸어가는 손민수의 모습을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그에게 다가갔다. 그는 민수의 가방에 걸려있는 인형을 보고 "남자친구랑 한 거야? 귀엽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곧 그의 머리를 넘겨주며 "아무리 흉내내고 발버둥 쳐도 똑같이 될 수 없지. 너도 이미 알고 있지 않아"라며 "그것도 모를 정도로 멍청하지는 않잖아"라고 속삭였다. 
이에 손민수는 "홍설이 시킨 거야 날 물 먹이려고 남자 뒤에 비겁하게 숨어서"라며 분노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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