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윤균상, 정신 잃은 한예리 살렸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2.02 22: 40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과 윤균상이 한예리와의 대결에서 모두 생존했다. 그리고 윤균상은 한예리를 끝내 죽이지 못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6회는 척사광(한예리 분)을 무찌르기 위해 힘을 합친 무휼(윤균상 분)과 이방지(변요한 분)가 모두 생존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무휼은 척사광과의 맞대결은 승산이 없다고 판단, 변칙을 썼다. 바로 칼을 버린 채 달려들어 목을 조른 것. 두 사람은 함께 벼랑끝으로 떨어졌고, 두 사람 모두 살았다.

무휼은 먼저 깨어난 후 척사광을 죽이려고 했지만 죽이지 못했다. 인정이 많은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일단 이방지 혼자 마을로 돌아왔고, 마을 사람들은 무휼을 찾기 위해 수소문을 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이야기를 다룬 사극이다. / jmpyo@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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