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신성우, 무림회 후계자였다..신현준 '견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02 22: 20

 
 '무림학교' 신성우가 국제 무림회의 후계자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는 무림회에 얽힌 과거를 회상하는 채윤(신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윤은 국제 무림회 회장을 만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천의주를 가진 이가 무고한 사람을 향해 힘을 휘두르는 것을 막기 위해 채윤에게 열쇠를 맡겼었고, 그 과정에서 채윤은 부상을 당하고 누워있었던 것.
또한 채윤이 무림회의 후계자라고 지명하는 것을 들은 무송(신현주 분)이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이 경쟁자였다는 것이 암시됐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무림학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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