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은 죽는다' 손예진, 걸크러쉬 대변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2.02 08: 55

 코믹액션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가 주인공 손예진의 걸크러쉬 포스터를 대공개했다.
'나쁜놈은 죽는다' 측은 2일 손예진의 걸크러쉬 포스터를 대공개했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을 담은 영화다. 공개된 걸크러쉬 포스터는 양손에 총을 쥔 채 정면을 노려보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그녀만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총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와 손예진의 강한 눈빛을 통해 살벌한 추격전을 예상된다. ‘걸크러쉬’는 여자가 봐도 반할 만큼 예쁘거나 멋진 여자 연예인을 지칭하는 말로 청순미의 대명사로서 멜로 여왕으로 인식되어 온 손예진이 '나쁜놈은 죽는다'를 통해 얻을 수식어다. 손예진은 이번 영화에서 살벌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변신을 선보여 팬심을 사로잡는 ‘걸크러쉬’를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태극기 휘날리며', '장수상회' 강제규 감독이 제작자로 나서 1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나쁜놈은 죽는다'는 충무로 흥행 퀸 손예진과 아시아 최고의 스타 진백림의 국적초월 연기 '케미'로 관심을 모으는 한편 신현준, 박철민, 장광 등 유쾌하고 코믹한 영화들에서 두각을 드러낸 명품 배우들이 가세해 신뢰를 더하고 있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2월 4일 개봉하여 짜릿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조이앤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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