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나비 "어렸을 때 500만 원짜리 시계 훔쳐"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2.01 23: 42

가수 나비가 "어렸을 때 500만 원 상당의 시계를 훔쳤다"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수 박정현, 린, 노을, 노라조, 나비,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한 방청객 게스트는 ‘아들 낳고 조폭이 됐다’는 사연을 들고 나왔다. 이에 광희는 “저도 어렸을 때 옷걸이로 많이 맞았다. 옷걸이가 매인 줄 알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비는 "어렸을 때 엄마에게 혼 나고 홧김에 500만 원 짜리 시계를 훔쳤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깊이 반성하고 여전히 갚고 있지만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친 마음을 힐링시켜 줄 신개념 토크쇼.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joonamana@osen.co.kr
[사진]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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