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박해진, 애정전선 위기…오영곤+백인하 때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01 23: 29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박해진 때문에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1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9화에서 오영곤(지윤호 분)은 홍설(김고은 분)에게 유정(박해진 분)의 실체라며 과거 보냈던 메시지를 보여줬다. 
내용은 이러했다. 유정이 오영곤에게 "홍설이 너 좋아하는 것 같은데 고백해 봐라"고 말한 것. 유정을 믿고 있던 홍설은 괴로워했다. 

유정을 만난 홍설은 "작년에 내가 선배한테 오영곤 때문에 따진 적 있었잖아요. 내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선배도 알고 있죠? 오늘 오영곤이 선배가 보낸 문자들을 보여줬다. 정말이냐"고 물었다. 
유정은 "그래 맞아"라고 답했다. 뜻밖의 대답에 홍설은 무너졌다. 여기에 백인하(이성경 분)까지 얽혀 두 사람의 사랑에 위기가 찾아왔다.
'치즈인더트랩'은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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