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윤균상, 눈빛 달라졌다…"한예리와 싸울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01 22: 40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한예리와 맞서고자 마음을 다잡았다. 
1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5회에서 무휼(윤균상 분)은 척사광(한예리 분)을 알아보고 "어젯밤에 낭자였죠? 맞죠? 혹시 낭자가 척사광이에요?"라고 물었다. 
척사광은 무휼을 죽이려고 칼집에 손을 댔다. 하지만 무휼은 "저 만큼 낭자도 살인을 싫어하는 것 같다"는 말로 마음을 흔들었다. 척사광은 "그래도 무사님과 제가 싸우면 당신이 죽는다"고 강하게 말했다. 

무휼을 스승 홍대홍을 찾아갔다. 그러면서 "척사광이란 사람이랑 제가 싸우면 져요? 죽어요? 나 그럼 조만간 죽을지도 모르겠어요. 척사광 만났어요"라며 척사광의 검 기술 약점을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이야기를 다룬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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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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