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이 최강희를 쫓아내려다 자신이 오히려 망신을 당했다.
1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일주가 은수를 쫓아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석현은 자신이 구속되자, 일주에게 "이제 집 안의 어른은 은수다"라고 한다. 이를 못마땅해 하던 일주는 무혁이 바람피던 현장을 찍은 사진을 은수가 가져왔던 것을 의심한다. 이 모든 것을 은수가 꾸몄다고 의심하던 일주는 그 사진을 누가 받았냐고 추궁한다.
은수가 퀵서비스로 온 것을 메이드가 받았다고 했기 때문. 그때 은수에게 은혜를 입은 메이드가 자신이 받았다고 거짓말을 하고, 은수의 누명이 벗겨진다. 은수는 분노하며 기강을 잡고, 일주는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화려한 유혹' 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