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잭 블랙 효과? 콘텐츠파워지수 다시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2.01 15: 16

‘무한도전’이 다시 콘텐츠파워지수 1위 자리에 올라섰다.
1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1월 셋째 주(1.18~1.24) 콘텐츠파워지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이 267.9CPI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이 247.7CPI로 2위를,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240.6CPI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이 239.7CPI로 4위,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227.2CPI로 5위에 올랐다.

콘텐츠파워지수는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기사, 전문 블로그 및 게시판 등을 기준으로 화제성이 높은 프로그램, 관심도가 높은 프로그램, 몰입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측정하는 것이다. 지상파 3사, CJ E&M 등의 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연예 오락 음악을 모두 포함한다. 실측 데이터를 모다 200점 기준 표준 점수로 환산, 항목별 표준 점수 평균을 산출해 순위를 매기는 것이다.
이외에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net ‘프로듀스101’,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등이 10위 권 안에 포함됐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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