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혜리, 이특·민아 스캔들 몰카 당했다..‘몰카배틀’ 희생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2.01 09: 48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인 혜리가 MBC 설날 특집 예능프로그램 ‘몰카배틀-왕좌의 게임’ 첫 희생양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는 지난 달 23일과 24일 홍콩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특이 준비한 몰래 카메라에 당했다. 이특은 이경규, 노홍철과 몰래카메라 대결을 벌이는 ‘몰카배틀’ 일환으로 혜리를 속이기 위해 홍콩으로 날아갔다.
바로 이특과 걸스데이의 또 다른 멤버인 민아가 열애 중이고 홍콩까지 찾아가 애정 행각을 벌인다는 몰래카메라 구성 때문. 혜리는 이특과 민아의 연출된 홍콩 밀월 애정 행각에 크게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특과 민아는 혜리를 속이기 위해 거리낌 없는 스킨십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속지 않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사기 행각 때문에 혜리가 당혹스러운 감정을 숨기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특과 민아는 혜리를 속이기 위해 진지하게 연기에 임했고, 덕분에 혜리는 홍콩 행사에서 크게 당황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몰카배틀’은 이경규, 노홍철, 이특이 각각 몰래카메라를 준비해 대결을 벌이는 구성. 이특이 혜리를 속였다는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이경규가 사기를 친 스타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홍철은 연예인이 아닌 시민을 속였다.
‘몰카배틀’은 이경규를 스타로 만든 몰래카메라로 대결을 벌인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설날 특집으로 방송된 후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되는 파일럿 예능이다. 방송은 설날 연휴 중에 전파를 탄다. /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