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영웅' 이수혁, 유리에 호감 "미인이세요"

이수혁이 유리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31일 방송된 OCN '동네의 영웅'에서는 정연이 찬규를 '그림자'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연은 찬규에게 "그림자 맞죠? 그때 그 모자와 옷도 그렇고, 여기 자꾸 출몰하시는 것도 그렇고.."라고 의심했다.

찬규는 "나도 '그림자'였으면 좋겠다. 그래야 정연씨의 관심도 받고..그쪽 미인이시다"고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정연은 "내 감이 맞았으면 좋겠다. 그쪽 첫인상 좋은 사람 같았다"고 말하며 역시 호감을 드러냈다.

'동네의 영웅'은 억울한 후배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과 생계형 부패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동네의 영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