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독고영재, 검사까지 매수..김현주 위기일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30 23: 02

 
'애인있어요' 독고영재가 검사까지 매수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41회에서는 자신을 수사하는 검사까지 매수한 만호(독고영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강(김현주 분)은 만호가 저지른 범행의 증거들을 검사에게 넘겼다. 하지만 그 기사는 만호의 운전기사 아들이자 그가 지원한 장학생 출신으로, 만호가 이미 매수를 마친 상태였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해강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가운데도 남편을 운명처럼 다시 사랑하는 도해강(김현주)과 사랑에 지쳐 헤어진 것이라며 아내와 다시 애절한 사랑을 시작하는남편 최진언(지진희)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여성 시청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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