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母 "셋째딸 다이어트 식품에 천만원 들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30 21: 01

'동상이몽' 엄마가 셋째딸의 다이어트 식품에 천만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남다른 식성을 자랑하는 셋째딸이 고민이라는 엄마가 사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셋째딸은 새벽 한 시에도 삼겹살에 볶음밥까지 해치우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보다 못한 엄마가 "셋째딸 다이어트 식품에 천 만원이 들었다"라며 "다른 사람들은 그 금액이 많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니다"라며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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