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민석♥강예원, 가상 말고 '진짜' 부부 어때요?[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1.30 18: 12

'우결' 강예원과 오민석이 천생연분 궁합으로 나왔다. 워낙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기에 가상이 아닌 실제 커플을 능가하는 애정이 시청자들까비 흐뭇하게 만들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강예원과 오민석이 신년운세와 궁합을 보는 내용이 그렸다. 
이날 사주 선생님은 강예원과 오민석을 천생연분 궁합이라고 말했다. 하관이 닮았고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는 것. 또 손금을 보면서도 두 사람의 궁합이 좋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주 선생님은 강예원과 오민석에 대해 "장난으로 시작해도 언젠가 연분이 터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워낙 진솔하게 프로그램을 대했고, 또 예고편에서 오민석이 강예원에게 "우리 사귀는 거다. 오늘부터 1일이네"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민석과 강예원뿐만 아니라 김소연과 곽시양 역시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다. 김소연을 곽시양을 위해 직접 팬미팅 형식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고, 미역국을 끓여 선물했다. 또 직접 만든 목도리를 선물하면서 애정을 표현했다. 
곽시양은 감동했고, 김소연의 요청해로 춤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김소연은 "뽀뽀해"를 외치는 곽시양의 회사 동료들 앞에서 그에게 입을 맞추면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결'은 스타들의 가상 결혼을 다루고 있지만, 워낙 이들의 '케미'가 실제를 능가하기에 더 재미를 준다. 오민석과 강예원처럼 성숙한 부부의 모습과 육성재와 조이의 풋풋함, 김소연과 곽시양의 사랑스러움까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상이 아닌 실제로도 잘 어울리는 커플들이다. 
스타들의 가상 결혼을 다루는 '우결4'에는 현재 오민석·강예원, 비투비 육성재·레드벨벳 조이, 곽시양·김소연이 출연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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