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형제입니다’, 2월 8일·9일 방송 확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1.29 14: 34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방송편성을 확정짓고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KBS에 따르면 2월 8일 월요일, 2월 9일 화요일 저녁 8시30분 KBS 2TV를 통해 2회 연속 방송된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지난 1월 28일 연예계 대표 우월자매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의 촬영을 완료하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각자의 영역에서 형제가 아닌 나라는 삶을 찾아가며 어릴 적 동고동락했던 형제들의 우애가 사라져가는 현실은 연예계 친형제들도 마찬가지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40대 현실남매 복길이 김지영, 김태한 남매와 성공한 누나를 위해 뒤에서 물심양면 응원하던 EXID 하니의 남동생 안태환(해병대 수색대대근무)과의 남다른 우애가 예정돼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요즘 대세 자매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의 최초 동반 출연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남보다 더 남 같아 16년간 동생과 연락을 끊고 지낸 개그맨 유민상형제의 모습을 통해 형제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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