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장영실', 교육 위해 삼둥이와 같이 본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29 14: 08

 
송일국이 '장영실'을 삼둥이와 함께 본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29일 열린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저희가 제작비가 워낙 적어서 현장에 갈 때 기대를 안 하는데, 감독님이 열정으로 채워 넣으신다"라며 "저희 배우들 채팅방에 늘 하는 말이 '저만 잘 하면 될 거 같다'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장영실'을 아이들하고 같이 본다. 교육적인 좋은 드라마에 캐스팅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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