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2월4일 '엠카'로 컴백 확정..역대급 무대 예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1.29 13: 47

보이그룹 위너가 내달 4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컴백한다. 
위너는 내달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새 음반 'EXIT'의 더블 타이틀곡인 '베이비 베이비(BABY BABY)'와 '센치해' 등 풍성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오랜만에 음악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있는 만큼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타이틀곡은 '베이비'와 '센치해'다. 두 곡 모두 남태현이 작사 작곡한 것. 뮤직비디오는 이 두 곡을 비롯해 남태현의 솔로곡 '좋더라'까지 3곡이 공개된다. 

다른 음반 제작사들의 경우 타이틀곡 한 곡만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데 YG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수록곡 다수를 영상으로 표현하고 있다. 
지난해 빅뱅이 그러했듯 위너 역시 뮤직비디오 세 편으로 신보에 힘을 싣고 있다. 게다가 3편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하는 것은 YG에서 처음 있는 일. '역대급' 컴백인 셈이다. 음반은 내달 1일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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