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의 김동현이 자신의 예민함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합류, 육남매와 함께 좌충우돌 시골살이를 시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환희와 화천으로 향하던 김동현은 휴게소에서 함께 끼니를 해결했다. 밥을 먹던 중 김동현은 환희에게 "아무데서나 잘 자냐"고 물었고 환희는 "잘 잔다"고 했다.
이에 김동현은 "얼굴은 잘 생기고 그런데서 못잘 것 같은데"라며 "나는 아무데서나 잘 잘 것 같은데 예민하다"며 웃었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스타 2세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낯선 시골을 찾는다는 콘셉트.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 19), 故 최진실 아들 환희(16), 야구선수 홍성흔의 자녀이자 아역배우 화리(12)와 화철(9) 남매, 전직 농구선수 현주엽의 자녀 준희(8)와 준욱(7)이 출연한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위대한 유산'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