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 유승호 위해 병 모르는 척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28 22: 22

 박민영이 유승호를 위해 그가 기억상실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척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는 인아(박민영 분)가 진우(유승호 분)의 병을 알게 됐다.
이날 인아는 진우가 과거 아버지의 집 앞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가 기억이 4년 전으로 돌아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인아는 진우의 주치의를 만났고, 진우를 위해 모르는 척을 했다. 인아가 자신의 병을 알게 될 경우 심적으로 더 힘들어질 것을 염려한 것.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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