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으로 진행한 남영주의 싱글 앨범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 금액 100%를 넘어섰다.
2014년 SBS 'K팝스타3' 톱10 출신인 그는 최근 컴백을 앞두고 싱글 음반 제작에 들어갔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차별화된 교감을 시도했는데 그 결과 기대하지도 못했던 다양한 해외 팬덤을 얻게 됐다.
소속사 채종주 대표는 "반신반의하며 시도했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 일본, 중국, 동남아의 근거리 국가 팬들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그리고 프랑스, 독일, 핀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후원자들이 참여하고 있어 매우 놀랐다"고 밝혔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K-pop에 대한 관심이 아이돌 중심에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메이크스타는 한국의 유명 아이돌 뿐만 아니라 뮤지션들이 해외 팬덤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과 아티스트의 해외수요를 미리 확인 하는 역할까지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영주 싱글음반 프로젝트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사인CD, 보이스메일 , 폴라로이드 사진, 휴대전화 케이스 그리고 남영주와 팬미팅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메이크스타(www.makestar.co)는 한류에 특화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남영주 싱글음반 제작프로젝트 외에 스텔라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 기부 콜라보레이션 1탄 시아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 프로젝트, 라니아, 데이비드 오, 로드보이즈 등의 음반 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높은 성공률을 달성하며 진행 중에 있다. 지상파 미니시리즈 드라마, 한중 합작 웹드라마, 월드 투어 콘서트, 팬미팅, 사진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메이크스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