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이유리 "센 역할 위해 독한 다이어트 시작"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악역 연기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2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최근 독한 마음을 먹었던 경험을 묻는 질문에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아직 선한 역이라 밥을 독하게 많이 먹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유리는 "다이어트를 실패하고 독하게 센 옷을 입어야 해서 독하게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 이제 오늘부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리는 100부작 드라마다. 오는 2월 1일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