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PD "사랑과 용서, 화해의 이야기 다룬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28 14: 50

 
'천상의 약속' 전우성 PD가 드라마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를 설명했다. 
전PD는 2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드라마의 줄거리에 대해 "한 여인이 자신의 아버지를 빼앗고 어머니를 죽음의 현장에서 방치하게 한 원수의 딸을 다시 만나서 또 다시 자신의 남편을 빼앗기고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PD는 "그 과정에서 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대가를 치르고 상처 받은 이들은 새로운 인연을 만들면서 사랑과 용서, 화해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월 1일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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