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1인 2역 변신, 모든 걸 쏟아붓겠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28 14: 48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이번에 맡게 된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유리는 2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캐릭터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말에 "1인 2역을 맡았는데, 성격도 다르고 캐릭터도 다르고 저의 또 다른 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오랜만에 KBS에서 불러 주셔서 좋은 캐릭터, 새로운 캐릭터를 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라며 "촬영하는 내내 배우들하고 호흡이 너무 좋았고 감독 님, 작가 선생님과도 모든 걸 여기에 쏟아붓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월 1일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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