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나' 심형탁 "과거 반려묘, 에이즈로 잃었다" 애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1.27 23: 39

심형탁이 길고양이를 키운 사실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마리와나'에서는 아기 고양이 6마리를 돌보는 서인국과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양이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수의사가 왔고, 수의사는 "어미 고양이가 전염병이 있을 경우 자식들도 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말하며 채혈을 하기 시작했다.
심형탁은 "예전에 길고양이를 분양받아 키웠는데, 고양이 에이즈였다. 다른 고양이에게 전염되기 때문에 안락사를 시키라고 하더라. 그런데 따로 분리해서 끝까지 키웠다. 그런데 2년 만에 저 세상으로 갔다"고 안타까워했다.

'마리와나'는 스타들이 동물 위탁 서비스를 수행하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마리와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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