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신동엽 "호주 해변, 샤워장 칸막이 없다? 이민갈까"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27 22: 43

방송인 신동엽이 해변 샤워장에 칸막이가 없다는 말을 듣고는 아쉬운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첫 해외 특집으로 호주 시드니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식가 6인은 원조인 영국보다 맛있는 피시 앤 칩스를 파는 레스토랑을 소개했다. 이 레스토랑은 유명한 해변 앞에 위치, 이에 "해변 샤워장에는 칸막이도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아쉬움 가득 묻어난 한숨을 내쉰 뒤 "이민은 가기 쉽지 않나"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쿡방의 홍수 속 화려한 입담만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토크쇼를 표방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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